애슬레틱스가 외야수 타일러 소더스트롬과 7년 최대 8600만 달러(보장액)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습니다. 계약에는 8년차 구단 옵션과 성과 기반 인센티브가 포함돼 최대 계약 총액이 약 1억3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. 구단 측은 이번 보장액 8600만 달러가 애슬레틱스 구단 역사상 *최대 보장 계약*이라고 밝혔습니다. 소더스트롬은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2023년 빅리그에 데뷔했으며, 2025시즌 좌익수로 풀타임 활약하면서 주전으로 자리잡은 뒤 이번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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